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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람회(PID)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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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생산 그리고 무역"으로 이어지는 비니지스형 전문전시회로 탈바꿈하고 있는 제3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가 10일 오전 11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 12일까지 계속된다.

섬유 소재 고부가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PID 개막식엔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및 김칠두 산자부차관, 민병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장,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지역 주요 섬유 단체,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 대구섬유산업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했다.

국내외 196개 업체가 470개 부스를 꾸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행사장엔 레비스, 나이키, 월마트, 데벤함스, 토미 힐피거, 갭, 폴로 등 유럽, 미국, 홍콩 등의 빅 바이어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에 사전 등록된 바이어는 46개국, 1천445명에 이른다. 해외 참가업체 또한 전체의 20.6%인 10개국, 40개 기업에 달해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전시컨벤션센터에 출품된 섬유소재는 시티웨어용 소재(1층, 1관) 스포츠캐주얼웨어 및 펜시웨어용 소재(3층, 2관) 홈텍스타일 소재(5층, 3관)로 분리 전시되고 있다.

이와 병행해서 2005년 봄/여름 소재의 경향, 유행색, 신소재 정보를 제공하는 PID 트렌드관(3층, 2관), 출품된 소재(패브릭)로 새로운 패션을 제시하여 출품된 소재의 활용성을 보여주는 패브릭 투 스타일관(1관, 1층), 그리고 업체와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상담과 계약까지 맺을 수 있는 사이버비지니스 상담실(5층, 3관) 등이 PID의 현장 이용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전시컨벤션센터 옆건물인 한국패션센터(FCK) 2층 패션쇼장에서 3일간 국내외 7종의 패션쇼로 꾸며지는 월드패션페스티벌이 열린다.

개별패션쇼는 코코 박동준(11일 오후2시), KDC 깜 김두철(12일 오후6시), 변지유(광주), 장광효(서울), 차오 키하오(중국) 등의 국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 5명이 참가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사진 : 한국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0일 오전 북구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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