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도시의 지하철.버스같은 대중교통은 대부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선불식.후불식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올해부터 서울에서는 택시요금.주차장료.민원 수수료까지 낼 수 있는 신교통카드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속도로만은 이러한 흐름과 전혀 동떨어져 있는 듯하다.
현재 고속도로 요금을 카드로 낼 수 있긴 하지만, 제한된 일부 구간에서 카드 물량도 많지 않아서 이용자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또 기존 시스템과 호환성이 없는 것도 문제다.
기존 시스템에 참여하기만 하면 간단할텐데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든다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같다.
도로공사는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해 빠른 시간내에 기존 교통카드로 고속도로 요금을 낼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강순일(영천시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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