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민들이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의 현풍 유치운동에 적극 나서기 위해 군의회의원을 비롯해 읍.면 번영회장 등 군내 사회단체 대표 40여명은 17일 오후 달성문화원에서 '테크노폴리스 및 DKIST추진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는 지난 12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예정이나 일부 자치단체 및 학계에서 지역간 유치이기주의를 내세우고 있어 달성 현풍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것. 이에 대책위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DKIST의 최적 후보지로 현풍을 거론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군 장기발전계획 수립에도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것.
한편 대책위는 이날 오명 과기부장관 및 조해녕 대구시장에게 시의 당초 계획대로 DKIST를 현풍지역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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