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이란을 1-0으로 꺾은 17일 밤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은 34.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한국 대 이란전을 중계한 KBS 2TV의 이런 시청률은 동시간대 다른 채널의 9.3%-12% 시청률을 크게 앞질렀다. 같은 시간대 SBS는 12.0%, MBC 9.6%, KBS 1 TV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이 시청률은 지난 3일 한국 대 중국의 예선전(22.2%)에 비해서도 12.6%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6.1%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30.9%로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남자 40대가 28.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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