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돼 새 학용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신입생이 아닌 이상 전학년때 사용하던 학용품이 남아있을 건데 그것은 버려둔 채 무조건 새 학용품만을 구입하는 것 같다.
멀쩡한 크레파스, 물감, 아직 반도 사용하지 못한 공책 등을 고스란히 쓰레기로 만들고 새 학용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으로 보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공책이나 학용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부모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자원의 중요성을 좀더 깨우치지 않을까 싶다.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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