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18일 농협 지점에서 현금인출기를 이용하다 앞사람이 깜박 잊고 두고간 현금을 가져간 혐의로 정모(38.여.대구 북구 노원동)씨를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북구 노원동의 농협 지점에서 현금인출기를 이용, 송금하려다 하모씨가 현금 인출 후 두고간 15만원을 보고 갖고갔다는 것.
경찰은 "최근 현금인출기를 이용한 뒤 인출한 돈을 두고가는 사례가 빈발하고, 또 절도사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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