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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터넷강의 '개인 다운로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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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교육방송(EBS)은 학생 등 개인 이용자에게도 수능 인터넷 전용

사이트(www.ebsi.co.kr)에 탑재된 동영상 강의의 다운로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23

일 밝혔다.

따라서 초.고급 과정도 중급과정과 마찬가지로 심야시간대를 이용, 위성케이블

채널인 'EBS플러스1'을 통해 방송을 할 뿐 아니라 이를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고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제공, 학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

게 됐다고 교육부 등은 강조했다.

학생들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강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PC에 저장한 다음

필요한 때 접속 폭주에 따른 속도 저하나 '화면 흔들림' '끊김 현상' 없이 인터넷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스트리밍 방식도 가능하다.

학교는 인터넷 강의를 100%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7천500회선이 확

보돼 있는 상태다.

교육부와 EBS는 그러나 각 가정에서 학부모가 학생의 필요와 관계없이 전과목을

다운받거나 사설학원이 이를 무단으로 다운받는 등 가수요로 인해 통신망 과부하 현

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인터넷 동영상 및 방송 강의를 교육기관이 교육목적으로 복제 또는 다

운로드하거나 개인이 가정 등에서 복제 또는 다운로드하는 것만 허용될 뿐 사설학원

이 이를 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또 시험운영기간 '시스템 전문가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심층 검토를 통해 보완

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50분짜리 동영상 강의의 용량은 110~120 메가바이트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

상되는 만큼 이를 다운로드해 저장하는 데는 20분 안팎 걸릴 것이라고 교육부는 보

충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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