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협 경영개선 재경부장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 풍양신협 양미숙(46) 상무는 최근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한 전국 대의원 총회에서 당당하게 남성들을 제치고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파워우먼.

신협에 입사한 지 22년째인 양 상무는 실무책임자로 일하면서 지역 밀착형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조합원 복리증진, 풍양신협의 경영개선을 이끌어 내는데 산파역을 담당했다.

양 상무는 신협의 실무 책임자로 일하면서 신협부녀회를 조직, 부녀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풍양신협을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인물.

풍양신협은 조합원 5천301명에 총자산 170억원 규모로 지난 3년간 조합원 정기총회 때마다 시중 정기예금보다 높은 6%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특별히 한 일도 없는데 이같은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좭는 양 상무는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참된 봉사자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