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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현의 입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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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학생입니다.

첫 모의고사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느긋하게 기다릴 수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져서 불안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수험생활에 필요한 충고의 말씀 부탁합니다.

☆... 아인슈타인의 제자들이 스승에게 "선생님의 그 엄청난 학문은 어디에서 나왔나요?"라고 묻자, 그는 손끝에 한 방울의 물을 떨어뜨리며 "나의 학문은 바다에 비하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떻게 학문에 성공했나요?"라고 다시 묻자, 그는 'S=x+y+z'라고 써 주면서 S는 성공이며, x는 말을 많이 하지 말 것, y는 생활을 즐길 것, z는 한가한 시간을 가지라는 뜻이며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하기 쉽고, 한가한 시간이 없으면 고요히 생각할 시간이 없어 감정적인 상태에서 이성적인 상태로 돌아갈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공부든 일이든 즐겁게 하지 않으면 생산성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지혜롭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작가가 '는 것은 아름답고 슬픈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부조리다.

희망과 절망, 권태와 기대, 설레는 희열이 있는가 하면 어둡고 답답한 환멸이 있다.

서로 모순하는 생의 기도 속에서 의 꽃은 핀다'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서 평소보다 잠이 많이 오거나 수업시간, 자율학습 시간에 긴장하기가 어려우면 느슨해진 정신력 탓도 있겠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계절적 요인이거나 피로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운동부족으로 무기력증을 겪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침이나 잠자리에 눕기 전에 간단한 맨손체조라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른함을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는 데는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가운데 자신이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반나절 정도는 책을 떠나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와 다음 단계의 집중을 위해 좋습니다.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하며,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하고 쉴 때는 푹 쉬는 생활 습관을 하루 빨리 확립해야 지치지 않고 계속 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ihn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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