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제1회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자연과학고내 동노변초등학교 신설안 등 5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 가결했다.
동노변초교 신설안은 고산지역 과밀.과대학급 해소와 학생수요 해결을 위해 과학고 부지 내 일부에 동노변초교를 신설하되 시지택지 지구에서 학생들이 바로 통학할 수 있도록 육교설치를 조건으로 통과됐다.
또 심의위원회는 생산녹지와 자연녹지로 이뤄진 달서구 대천.월성.월암동 일대의 성서 4차지방산업단지 용도지역에 대해 준공업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와 함께 수성구 만촌동 옛 소선여중 자리의 만촌동 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공사 토지형질 변경안도 조건부로 통과됐다.
이밖에 서구 평리동 신평리아파트주택 재건축정비구역 지정과 서구 내당동 내당지구아파트주택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도 각각 가결됐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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