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진 해수욕장 백사장 일부 개방 합의

해수욕장 백사장 사용권을 놓고 수년간 군부대와 주민들간에 갈등을 빚어왔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해수욕장 백사장 사용 문제가 양측의 합의로 일단락됐다.

포항시, 50사단, 주민대표 등은 최근 △육군 50사단이 사용중인 화진해수욕장 훈련장 일부 백사장(300m×80m)을 주민들이 사용하는 대신 △주민들은 각종 훈련시 어업통제 등으로 훈련여건을 보장한다는 등을 핵심으로 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