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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강 강변둔치에 '어린이전용 야구장'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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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마야구인들의 숙원인 어린이 전용 야구장이 오는 6월 금호강 강변둔치에 들어선다.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19일 대구 북구청과 협의를 거쳐 6월내 어린이 전용 야구장을 금호강변에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될 어린이 전용 야구장은 북구 검단동 유통단지 앞 금호강 둔치내 약 2천200여평 규모로 외야까지 거리가 80m에 이른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용구장 건설과 관련한 예산은 모두 삼성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 김재하 단장은 18일 건립기금 5천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전용구장 건립부지는 수해가 거의 없는 곳이어서 야구장으로는 적격"이라며 "삼성구단의 기금을 바탕으로 행정적 절차를 거쳐 6월말까지는 충분히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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