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 농산물 판매사업 통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시 지역농협들이 농산물 연합 판매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읍.면의 지역농협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판매사업을 시.군 단위 하나로 묶을 경우 판로 및 소비처가 대형화돼 마케팅과 관련한 각종 교섭력이 커져 농산물 제값받기가 쉬워진다는 것. 아울러 시.도 및 전국 단위 연합이 쉬워져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협 김천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11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회의를 한 끝에 이같은 판매방식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올해 참외 판매에서 첫 시도해 연차적으로 포도, 자두, 양파 등 전체 농산물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 전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한 곳에 모아 선별포장할 수 있는 산지거점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비롯해 '푸른산', '꿈엔들', '맛지기' 등 8개 정도로 제각각인 지역의 농산물 브랜드와 포장상자를 통합해 작목조직을 정예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판매 방식은 금리인하와 함께 농협 개혁의 핵심적인 내용이지만 현재 지역농협 별로 제각각인 농산물 브랜드와 거래처 등의 통합에 어려움이 많아 시도는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성우 김천시지부 차장은 "농민은 농산물 생산에, 농협은 판매에 전념하는 농협 개혁의 핵심적인 내용인 만큼 시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판매방식이 정착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필요하지만 우선 밑그림이 그려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