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3일 속칭 '대포차'를 산다는 광고를 인터넷에 낸 뒤 이를 보고 차를 팔려고 찾아온 고교생 김모(17.전남 목포)군 등 10대 3명을 마구 때린 뒤 차량과 휴대전화를 뺏은 혐의로 우모(24.달서구 진천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7시쯤 달서구 송현동에서 김군 등과 만난 뒤 김군 등이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빌린 전남의 옵티마 렌터카를 뺏어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