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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서포터스 '대구사랑 시민 서포터스'로 본사에 용천돕기성금 전달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시민 서포터스 모임이 '대구사랑 시민서포터스'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U대회 시민서포터스 여원기(59.대구 복현동)연합회장은 10일 "다음달 대구사랑 시민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스는 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 외곽에서 시를 도와주는 민간단체. 대구시와 함께 지역경제살리기 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대구시 권오곤 자치행정과장은 "구.군 주민자치위원장들 대부분이 시민서포터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역 현안들을 조율하고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원기 시민서포터스연합회장과 김재하(64) 중구회장은 10일 매일신문사를 방문, 용천돕기 성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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