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창립 100주년 기념 시상의 하나로 2002한일월드컵 당시 인상적이고 모범적인 응원을 선보인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축구협회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4일 밝혔다.
FIFA는 통보문에서 "한국과 일본 응원단이 월드컵 기간에 보여준 모습은 축구역사에 있어 팬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은 오는 20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FIFA 총회 개막식에서 이뤄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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