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취중 난동' 미군 소환 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새벽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이를 만류하는 시민의 목을 군용 무기로 찌른 성남 17항공여단 소

속 크리스토퍼(21) 일병을 20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미군 헌병대 법무관실 측은 경찰의 소환에 응하겠다는 방침을 18일 밝혀온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통역관을 배석시킨 가운데 크리스토퍼 일병으로부터 범행 과정과 동기

등에 대해 피의자 신문조서를 받을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일병의 범행은 비공무 중 일어난 사건인 만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에 따라 한국 측이 1차적 재판권을 갖는다.

'평화와 통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크리스토퍼 일병의 소환 조사에 앞서 서대

문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인미수 혐의 적용과 SOFA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

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