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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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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鄭大根.60) 현 농협중앙회장이 통합농협 제2기를 이끌 차기 회장에 재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차기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에서 유효표 1천307표 가운데 992표를 얻어 315표를 얻은 점촌농협 이상필 후보를 누르고 임기4년의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그는 재선 직후 "통합2기 농협을 명실상부한 농업인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향후 운영방향을 밝히고 △상호금융 대출금리 도시은행(시중은행) 수준 인하 △일선조합의 농축산물 유통전진기지화 △지역경제.문화.복지 중심조직으로 지역조합 육성 등 3개항의 세부추진계획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부산공고, 동국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1세 때 경남 밀양시 삼랑진 단위농협조합장으로 선출돼 8차례 연임했다. 또 농협중앙회 상임감사, 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정 회장의 새 임기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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