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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검장에 정상명(54) 법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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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41명 인사

법무부는 27일 대구고검장에 정상명(54.사진) 법무차관을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내현 대구고검장은 광주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동기 대구지검장은 재임기간이 4개월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유임됐다.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을 보좌해 대선자금수사를 벌였던 문효남(49.사시21회) 대검 수사기획관은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구고검 차장에 임명됐다.

또 고검장급 직위인 법무차관에는 김상희 대전고검장, 대검 차장에는 이정수 부산고검장, 법무연수원장에는 정진규 서울고검장, 서울고검장에는 김종빈 대검차장, 대전고검장에는 서영제 서울지검장이 각각 임명했다.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한 안대희 중수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검사장급 직위로는 이종백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박상길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이 대검 중수부장으로, 임채진 춘천지검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한편 차장급 이하 검사 인사는 6월 7일쯤에 있을 예정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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