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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발주 '바닥'...4월 177억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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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 대구.경북지역의 생산과 출하가 3월보다 약간 늘어났으나 건설 발주액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통계사무소의 '4월중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섬유, 제1차금속의 생산 감소에도 불구,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기타 전기기계 등의 증가가 이어져 생산이 3월보다 0.1%, 출하가 0.2% 증가했으며 지난해 4월보다는 생산이 3.5%, 출하가 5.2% 증가했다.

경북은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장비, 사무회계용 기계, 제1차금속 등의 호조에 힘입어 3월보다 생산과 출하가 각각 1.2%, 1.5% 늘어났으며 지난해 4월 보다는 생산이 20.8%, 출하는 17.6% 증가했다.

재고는 대구가 3월보다 8.4% 감소한 반면 경북은 3.7% 증가했으며 지난해 4월 보다는 대구가 1.7% 감소했고 경북은 5.8% 늘어났다.

건설발주액은 대구의 경우 177억원으로 3월에 비해 90.4% 감소했고 지난해 4월에 비해서도 70.2% 줄어들었다. 경북은 2천803억원으로 3월보다 25.8% 감소한 반면 지난해 4월 보다는 145.3% 증가했다.

대구시의 지난달 건축허가면적은 18만9천㎡로 지난해 4월보다 69.2% 감소했으며 이 중 주거용이 87.8%, 상업용이 31%, 공업용이 3.5% 순으로 감소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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