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빌딩에 입주한 기술관련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입주업체의 연구진과 기술자들은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밤낮없이 일해야 한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냉난방이 중지되고 개별 에어컨설치는 건물훼손을 우려해 차단하고 있다.
또 건물이 잘못 지어져 환기가 전혀 안되고, 만약에 불이 나면 연기에 질식해 대형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입주업체들은 높은 임대료를 주고 들어왔지만 직원들은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는 화장실의 악취에 고생하고 출근때 학생들과 주차전쟁을 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업체가 떠나고 있고 직원들은 밤낮없이 연구와 업무에 매달려도 부족한 판에 열악한 근무조건에 시달리며 의욕을 잃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최재훈(인터넷투고)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