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전국 526개 행정기관 가운데 민원 해결에 가장 앞장 선 기관을 선정하는 '제1회 옴부즈만 대상'에서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이 최고상인 '대통령표창' 수상 기관으로 뽑혔다.
대구경북청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불편 사항 발굴과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어려운 환경의 최승준(22.경북대생명공학부)씨를 위해 규정을 고쳐가며 민원을 해결(매일신문 5월11일자 보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행정 자세를 보인 것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30일 오전11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백성의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인다'는 뜻에서 모형 신문고가 주어진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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