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J(서부 경남)지구 제8대 총재에 당선된 김상근(60.합천한과 대표)씨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보이지 않는 어려운 곳을 찾아 참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 상설팀 구성 △여성클럽 육성 △청소년 지원 △새로운 봉사 아이디어 창출 △시력보존(개안수술)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합천전통한과를 설립해 옛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먹을거리 재현.보존에 앞장선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숙희(55)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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