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꿈나무' 피아니스트 정다솜(12.대구 수성구 매호동)양이 미국 뉴욕 줄리아드 음악학교 예비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낳고 있다.
시지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정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998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독주회를 갖는 등 국내외에서 6차례 연주회를 열었으며 영남대 콩쿠르 2위상과 창신대 음악콩쿠르 대상을 받는 등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피아니스트 이 데보라씨를 사사했으며, 이번 가을 학기부터 유학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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