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이 코끼리 사진을 찍으려다 플래
시 불빛에 놀란 코끼리에 밟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캄보디아 데일리
가 2일 보도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코끼리는 한국인 정모씨(29)를 발로 찬뒤 가슴을 밟고
올라갔다고 이 신문은 경찰 관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사고가 나자 조련사는 철제 갈고리로 코끼리를 때려 공격을 멈추게 했으며 정씨
는 사고가 발생한 라타나키리로부터 남서쪽으로 325㎞ 떨어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
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프놈펜 AP=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