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청년 조각가들의 모임인 '외인조각회' 작품전이 11일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젊은 조각가들의 진보적 작품과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대정신의 표출, 자연물의 조형화, 인체의 변형 등 회원들의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엿볼 수 있다.
회원 18명이 참여한 스무번째 회원전이다.
강소정 고수영 김수진 김석진 김성우 김준우 노창환 박종혁 박효정 백준기 신강호 이상태 이상헌 이장우 임영규 정지은 최미혜 최예진 등이 참여했다.
문의 053)951-5200.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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