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대 노부부 40년전 치료비 갚아 '화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오후 대구 중구의 동산의료원 원무과에 70대의 노부부가 찾아왔다.

경기도 안산시에 산다는 이들은 "40년전의 빚을 이제서야 갚게 됐다"며 100만원을 내밀었다.

당시 생후 6개월된 아들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비 9천원이 없어 3천원만 내고 퇴원했다며, 부족했던 치료비 6천원을 40년후 100만원으로 갚으려한 것.

이들은 당시의 환자 진료기록이 없어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병원측이 설명하자 "그렇다면 이 돈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병원 사회사업팀에 기탁하고 떠났다.

동산의료원 원무과는 이들에게 기념촬영을 하고 신분도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굳이 사양했다고 밝혔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