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대리운전 보험가입 거짓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 술을 먹고 대리운전을 불렀다.

대리운전 기사가 주차장에서 내 차를 빼다가 그만 뒷범퍼를 나무에 받더니 또 앞 범퍼마저 시설물에 박았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보험가입 업체라고 소개했고 사고를 낸 그 기사도 보험에 가입돼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나를 달랬다.

그래서 그날은 연락처만 받고 돌려 보낸 뒤 다음날 대리운전 회사에 전화를 하니까 그 회사는 보험이 되기는 되는데 기사가 자기 차를 몰고 가다 내차를 박은 것으로 꾸며 처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왜 그런 식으로 처리를 해야 하느냐고 물으니까 원래 대리운전 회사는 보험이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보험사기여서 보험이 안되면 현금으로 물어 달라고 했다.

대리운전 업체는 운전 기사하고 둘이서 해결하라고 말을 바꿨다.

다시 기사에게 해결을 요구하니까 변칙적인 방법으로 처리하든지 아니면 변상할 수 없다고 발뺌했다.

이 회사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서도 가입업체라고 속이고 또 변상도 하지 않겠다고 버티었다.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이런 회사를 제재할 방법은 없는지….

박만종(대구시 송현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