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부가 제품 개발 한방단지 우선 지원

정부의 한의약 육성과 관련, 고부

가가치의 관련제품을 개발할 수 있

는 한방산업단지가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우수 한약관리기준

에 적합한 약재를 재배하거나 한약

을 제조'유통하는 사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3일 오전 광화문 종합청사

에서 이해찬(李海瓚)총리 주재로 국

무회의를 갖고 한의약육성법의 오는

7일 시행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시행령제정안을 의결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람은 그 계획을시'도지

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한방산업육

성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협의회는 보건복지

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