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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눈높이축구 미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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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눈높이컵 초등학교 전국 축구대회가 열리고 경주에서 선수들에게 보내는 경주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여름 무더위마저 무색하게 하고 있다.

불국사 상가 화랑유스타운(대표 배재용)은 지난달 31일부터 열흘째 전남 장흥초교 참가팀에 대한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불국사청년회(회장 김형식)는 지난 5일 인천 옥련초교와 김해 합성초교.서울 이문초교 축구부 숙소를 찾아 음료수와 과일.생수 등을 전달하고 선수 뒷바라지를 위해 따라온 학부모들에게 만찬을 베풀었다.

불국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하상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6일 장흥초교 축구부 및 학부모 50여명을 식당에 초청, 푸짐한 음식을 제공한데 이어 경기가 열리는 운동장을 찾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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