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올해 동촌유원지 내 새롭게 문을 연 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지역기관.단체장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갖고 오후부터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2편을 무료 상영키로 했다.
시는 이날 오전9시 신암 선열공원의 선열묘지를 참배하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의 달구벌대종 타종(12시) 등과 함께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경축행사를 갖고 오후2시부터 국내영화 '인어공주'와 외국영화 '투모로우'를 상영키로 했다.
'인어공주'는 고두심.박해일.전도연이 출연하고 박흥식 감독의 해녀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고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는 환경피해로 미래가 암울해 진다는 것을 주제로 한 미국영화.
이번 영화상영은 지난 3.1절 기념행사 때도 '태극기 휘날리며'의 무료상영을 지원했던 대구지역 영화 배급업체인 (주)시네소프트(대표 이중호)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시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원과 동반가족 1인에 대해서는 철도와 지하철 및 시내버스를 무임 승차토록 했으며 국립대구박물관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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