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점유율이 여전히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가 19일 발표한 한국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상영작을 기준으로 삼은 1-7월 서울지역 한국영화 점유율은 58.3%였다. 1-6월까지 점유율(61.9%)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1%보다 11%포인트 이상 높다.
이 기간 서울 지역 전체 관객수는 2천832만1천698명. 전년의 같은 기간 2천537만8천11명보다 11.6% 증가해 시장 규모는 여전히 팽창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제3국 영화의 점유율은 1.5%에 그쳤다. 모두 38편이 상영돼 지난해보다 8편이 늘었지만 점유율은 12.6%에서 대폭 낮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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