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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도중 경주 문화유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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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리 만들기' 일환

포항 상도중(교장 신경옥) 학생 107명과 교사들이 27일 경주로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사랑의 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여행에는 학생과 같은 수(107명)의 상담자원봉사자, 교사 12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경주 문화유적지 탐방은 단순한 유적지 관람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친해지기 위한 과정. 이들은 포항에서 경주까지 기차로, 경주시내에서는 미리 준비해둔 자전거를 타고 문화유적을 둘러보았다.

함께 웃고 떠들고 지치는 여행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고민을 풀어간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조상과 역사를 알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이 같은 테마여행과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조를 편성, 매주 1회씩 학습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각 학생과 상담자원봉사자들이 편지와 e메일을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조두진기자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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