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 결실기를 맞아 농작물 피해 막기에 나섰다.
야간에 조명등을 환하게 밝힐 경우 결실기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충실한 결실을 위해서 오는 10월말까지 시내 일부 지역에 대해 부분적으로 불을 끄거나 차광막을 설치키로 한 것.
따라서 공단은 이 기간 동안 동구 진인삼거리~갓바위 구간과 북구 칠곡택지 3지구, 달성군 구지, 화원 명곡택지지구, 달서구 지하철 기지 정문, 진천지구 등의 지역에서 모두 86개의 조명등을 켜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동구 안심로와 백안삼거리~능성동 구간, 서구 매천교~서대구변전소 구간, 수성구 신매 택지 덕원고 앞 등의 지역에는 모두 92개 가로등에 불빛 차광막인 후사광반사막을 설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설관리공단 손성부 도로관리 담당자는 "조도 증가로 인한 농작물의 품질저하와 수량 감소 등 도심주변 농민들의 피해가 커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이곳을 지나는 차량과 통행인은 조도저하에 따른 사고에 특히 조심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이해를 요청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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