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4일 대구 서구 중리동 이현공단내에 가짜 휘발유 제조 시설을 차려놓고 3개월동안 가짜 휘발유 486만ℓ(시가 40억 5천만원)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이모(47'대구 달서구 감삼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2만여ℓ의 가짜 휘발유를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서구 중리동 이현공단의 한 창고에 유류탱크와 펌프 등을 설치해 놓고 톨루엔과 메탄올 등을 섞은 가짜 휘발유 486만ℓ를 만든뒤 연료첨가제란 상표를 붙여 대구'서울'부산 등지의 노점상과 페인트 가게 등을 통해 유통시킨 혐의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