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구 '1천억' 매각공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법 파산부(부장판사 황영목)는 6일 법정 관리 중인 (주)청구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수.합병절차에 들어갔다.

파산부는 오는 24일까지 인수제안서를 마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후 11월 중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올해말까지 인수.합병을 마칠 계획이다.

파산부 관계자는 "청구의 청산가치를 1천억원 안팎으로 보고 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인수자가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