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소식지에 의해 가장 좋은 별점을 받은 '빈 집'이 영화제 관객이 뽑은 황금사자상 예상 수상작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다.
'빈 집'은 영화제 본부 건물인 카지노 앞 게시판에서 실시되고 있는 '예상 수상작' 관객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부터 진행된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50여명. '빈 집'은 이중 10여표를 얻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미야자키 하야오), '베라 드레이크'(Vera Drake·마이크 리), '5×2'(프랑수아 오종) 등과 함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다.
게시판은 영화제 조직위가 설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관객 투표는 이중 한 면에 자신이 지지하는 영화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모두 22작품이 노리고 있는 황금사자상 수상작은 11일 오후 발표된다. (연합뉴스)
사진 : 폐막을 하루 앞둔 10일 발표된 '미래비평가상'(Premio Agiscuola Leonlino d'Oro)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빈 집'의 김기덕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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