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공단 근로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미 해평면 송곡리 인근 산림지역에 조성 중인 종합레포츠공원의 1단계사업이 마무리됐다.
사업비 60억원을 투자, 지난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해평면 도리사 인근지역 시유림 108㏊를 이용해 조성 중인 냉산레포츠공원에는 인공 및 천연암벽타기, 서바이벌 게임장, 청소년극기훈련장, 산악마라톤 및 자전거타기, 산림욕장 등이 조성되고 있다.
사업비 6억원(국.도비 2억원 포함)을 투자, 지난 8월에 조성완료 1단계 사업으로 출렁다리(길이 23m), 목교, 팔각전망대, 산책로 2.3㎞, 시명판, 간이화장실, 평상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동시에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송곡리 마을 뒤편을 이용한 진입도로 개설과 청소년극기시설을 설치하여 명실상부한 '그린 구미'와 웰빙시대에 걸맞은 산림문화 휴양공간이 되도록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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