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지방거점도시 삼각테크노벨트 구축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연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국토연구원에 대구와 광주에 R&D특구가 타당한지를 검토해 달라는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 국토연구원은 이 보고회를 통해 대전, 대구, 광주가 동시에 R&D특구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대구시는 11일 밝혔다.
대구시는 국토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파악해본 결과, 상호협력과 경쟁을 통한 연구개발 기능의 효율성 증진과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R&D특구를 지정, 혁신클러스터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는 세련된 소비시장(Testbed)에 대한 관심 때문에 한국에 입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인 대전.대구.광주는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를 유인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국토연구원은 설명했다고 대구시가 전했다.
만약 대덕연구단지만 R&D특구로 지정할 경우 급변하는 기술의 다원성과 가변성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 동시 지정이 타당한 것으로 국토연구원이 설명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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