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할 성주생활폐기물처리장이 완공됐다.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은 성주읍 삼산리 2만㎡ 부지에 매립장 7천㎡와 5만4천㎡의 매립용량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7년6개월 동안 지역에서 배출.수거되는 쓰레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규모.
성주군은 최근 경북도에 사용개시 신고를 마치고 처리장 가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16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지역 숙원사업으로 지난 1995년부터 추진된 성주생활폐기물처리장은 입지선정 과정에서 후보지 주민반대 등으로 진통을 겪다가 작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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