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 가창 사랑의 집은 10월 11일까지 범물성당 지하 전시실에서 생활 도자기를 전시 및 판매한다.
30년 경력의 도예가 이치우씨가 가창 사랑의 집에 설치한 가마에서 직접 구워낸 찬기, 다기, 주발 등 조상들의 얼이 담긴 전통 생활도자기 400여점을 선보일 예정. 도자기 제작 공정과 관련된 강의도 하며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판매 이익금은 범물 성당 앞 대지매입기금과 가창 사랑의 집의 운영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053)767-장성현기자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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