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나노, 모바일, 생물, 한방 등 신기술산업화사업 추진과 관련, 이인선 계명대 교수를 신기술 사업단장으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에 앞서 전통생물소재산업화센터장으로 선정됐으며 나노부품실용화센터장에는 지종기(경북대) 교수,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장에는 박홍배(경북대) 교수, 한방산업지원센터장에는 권영규(대구한의대) 교수가 선임됐다.
신기술산업화사업은 대구시가 2008년까지 5년간 국비 890억원 등 총사업비 1천434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달서구 성서3차산업단지내에 3개 사업을 통합한 특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신기술 연구개발, 전문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신기술사업단은 7일 대구테크노파크벤처공장(성서3차산업단지내)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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