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호전됐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대구·경북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0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중소제조업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7.3으로 나타나 기준치 100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달(86.7)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
항목별 건강도 지수 경우 생산(91.4), 수출(92.2) 등은 9월보다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 반면 내수판매(86.4), 경상이익(81.6) 자금조달사정(76.2), 원자재조달사정(81.8) 등은 다소 악화됐다.
한편 올 8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0.5%포인트 증가한 71.2%로 조사됐다.
이상준기자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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