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은숙)음식점 반찬 위생관리 신경써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회사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의 일이다. 옆 테이블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자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이 남기고 간 반찬 위에 새 반찬을 조금 얹어 배달을 갔다. 나와 눈이 마주쳤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당당했다. 그것을 본 나는 더 이상 식사를 계속할 수 없었다.

또 같은 날 퇴근 후 들른 김밥집에서는 학생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자 반찬을 반찬통에 다시 넣었다. 모든 식당들이 이렇듯 위생관리에 소홀하리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일본에서 1년간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섭섭하리 만큼 밑반찬을 조금만 준다.

그리고 더 먹고 싶을 때는 그만큼 돈을 내야 한다. 식당에서는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반찬을 담아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다시 내놓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손님들도 반찬이 조금 나온다고 투덜거리지 말고 가능한 한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요구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황은숙(대구시 호림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