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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촌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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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본부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추계체육행사를 농촌일손돕기로 전환, 15일 직원 3천여명이 달성군 가창면 옥분리 고추농가, 안동시 와룡면 나소리 벼농사 가구 등 모두 70여 곳의 지역 농가에서 벼베기, 과일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또 농촌 일손돕기가 끝난 후 수확한 농산물의 즉석 구매를 추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최창희기자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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