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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사용하는 시간 "English Caf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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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복지회관(관장 신영근) 신관 2층에 설치한 카페 '노스텔지어(Nostalgia)'에선 영어만 사용하는 시간인 '잉글리시 카페(English Cafe)'를 운영해 화제다.

이곳에는 영어실력을 키우고 싶은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무조건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조건을 달고 있다.

매일 운영하는 이 카페는 평일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말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이곳에선 매일 20여명 정도의 회원들이 모여 영어로 특정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거나 실생활에 관련된 대화를 주고받는 등 영어를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들을 나누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영어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친화적인(English-friendly) 환경을 찾기가 어려운 만큼 영어구사력을 늘리거나 직접 부딪쳐 보기가 쉽지않다는 점을 감안,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구미시민복지회관이 이 카페를 열었던 것.

이 카페의 운영은 영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시민복지회관의 김창호 관리과장이 주최가 돼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학생을 비롯해 직장인, 일반시민 등 영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창호 과장은 "영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습관을 습득하는 것이므로 매일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려는 노력만 하면 영어실력을 쉽게 키울 수 있다"며 "카페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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