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 귀국한다.
박찬호는 이날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개월 가량 국내에 체류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고향인 공주와 서울을 오가며 간단한 체력 훈련을 제외하고는 주로 휴식을 취하는 데 시간을 보낸 뒤 내달 20일 미국 LA로 출국, 내년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박찬호는 오는 28일 공주에서 개막되는 제5회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및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 행사를 제외한 공식적인 외부행사는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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