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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量·質 한단계 발전"...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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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매일신문사 광고대상 심사위원을 맡은 계명대 이승엽(심사위원장), 대구대 김영훈, 대구가톨릭대 장택원, 대구예술대 한덕환 교수는 "2003년부터 지방 언론사 최초로 개최하고 있는 매일신문사 광고대상은 대구 광고산업 부흥과 광고인 육성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 경우 양과 질 모두 지난해보다 한 단계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엽 교수는 "제 2회 매일신문사 광고대상에는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서울, 청주 등 타 지역 출품작들이 많아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덕환 대구예술대 교수는 "다만 학생 부문 경우 제품명이 선명히 드러나지 않는다거나 맞춤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아이디어의 참신함에 비해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 다소 개선의 여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작부문 기성인 대상작으로 뽑은 '다시피는 대구경제'(엑스코)는 일러스트, 레이아웃, 사진실사 일색의 기존 광고와 차별화 해 커피포트와 화분같은 단순한 디자인만으로도 광고 주제를 잘 드러냈고 학생 부문 금상작으로 결정한 소주 광고, '참 닭이 밝구나'는 학생다운 참신한 감성과 감각이 돋보였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심사는 기술, 마케팅,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독창성, 참신성, 의외성, 고객과의 감성 밀착 등 세부항목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기본 점수 이상의 출품작들을 걸러낸 뒤 심사위원간 수차례에 걸친 토론과 투표로 최종 입상작을 결정했다.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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