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형수 代父 삼중스님 재활원 건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년소녀가장의 아버지이자 사형수 대부였던 삼중 스님(부산 자비사 주지)이 불국사 인접 5만여평 부지에 재활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삼중 스님은 또 이곳에 재소자 재활원과 불우가정 청소년 및 장애인을 수용,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대단위 복지시설 건립도 구상 중이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일본국 남장원 하야시 주지 스님과 함께 백상승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불우한 사람을 도와 달라며 성금 13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삼중 스님이 일본 규슈 최대의 사찰이자 동양 최대의 청동와불로 유명한 남장원과 자비사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국경없는 교도소 교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지난 1997년 9월 27일 양 사찰 간 자매결연을 하면서부터다.

삼중 스님은 살인 누명을 쓴채 무기수로 복역하던 최재만씨를 2년전 석방시켜 가족품에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고국에서 살고 싶다며 일본에서 무기수로 복역하던 권희로씨를 일본 법무성 등 각계에 탄원한 끝에 조국으로 돌아오게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