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달성군 가창 냉천유원지의 전원 음식점지구가 문을 연다.
달성군에 따르면 사업비 108억7천만원을 들여 가창면 냉천리 유원지 일대 1만2천여평에 전원음식점 15개소를 비롯해 도로, 녹지 등 부대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가창 냉천리 일대는 지난 1972년 유원지지구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결여에다 민자유치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개발되지 않아 사유권 제한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 군이 직접 개발에 나서 내년 말 분양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특성화된 전문음식점을 유치,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